2021년 7월 9일 바이오랩허브 유치 성공
모더나를 배출한 보스턴 바이오랩센트럴을
벤치마킹한 랩허브는 국비만 2,500억이 투입된다.
지자체 예산 투입기준은 850억
(그런데 인천은 2,000억 지원하겠다고
사업계획제출하여 결과적으로 총4,500억원 투입)
최초 대전이 제안했고 코로나 시대를
맞아 백신 등의 의약품 기술이 중요시 되자
갑자기 추진.
신약개발 및 신약과 관련한 진단분야 등 고도의
기술을 요구하는 바이오 창업기업이 실험,연구부터 임상, 시제품 제작까지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출 계획이며 산업계,학계, 연구시설,병원이 협력해 이 시설을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2021년
하반기 예타를 거쳐(확보된 예산이니 쉽게 통과)
착공 : 2023년
완공 : 2024년
운영 : 2025년
개관 후 7년 동안(31년까지) 정부재원 투입 후 자립
랩허브 신청한 지자체는 11곳
이중 컷오프 탈락 6곳
본선에 5곳 진출
충북 오송
전남 화순
인천 송도
경남 양산
대전 대덕
- 3만 제곱미터 이상의부지
- 충분한 정주여건과 협력 네트워크
[충북오송]
[전남 화순]
[인천 송도]
[경남 양산]
[대전 대덕]
가장 이상한 부지는 대전이다.
심사 평가에 정방형을 원했는데
저런모양을 후보 부지로 선정했다는건
지나친 자신감 또는 무지
게다가 평가기준에도 없는 지역균형발전논리를
내세 우기도 하고 민주당 대표에게는 중립을
요구하면서 대권후보인 이낙연후보의
대전지지 발언은 문제삼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인천은 기준 부지의 2배인 5만5천 제곱미터를
제안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의 지원사격을 받고 있다.
인천송도에 생길경우 바이오기업대상으로한 입주 의향 설문조사에서도 높은 비율의 입주의지를 확인했다.
1차와 2차 점수에서 인천이 1등 했다는
기사가 있었고
발표일 프리젠테이션은 큰 의미는 없을테지만
발표일 인천시의 깜짝 제안도 예상된다.
7공구 세브란스병원 아래, 연세대가 추진하는
YSP부지에 들어온다.
7공구 및 근처 아파트는 집값이
한번 점프할것 같고 11공구 분양할 GS는 두고두고 써먹으며 분양 대박날듯 하다.
랩허브는 송도 NIBRT나 세브란스, 바이오기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수십개의 기업, 수백, 수천명의 연구인력과 매출
향후 바이오 관련 국책사업을 끌고오는 효과
GTX 사업의 빠른추진(중요)
인천공항이나 강남 판교 등과의 교통망 개선,
세브란스 지연 방지(중요)
11공구 및 YSP개발의 촉진
블루코어 및 인타151 가능성 상승
집값은 당연히 상승.
여기에 SK바이오사이언스까지 이전해온다면?
지자체 예산 850억이 평가기준인데 인천시는
2,000억을 지원하겠다 하니
인천시의 의지도 돋보인다.
송도를 넘어 인천과 대한민국의 미래먹거리인
바이오산업의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
인천송도 선정을 축하드리며
탈락한 경쟁 후보지에 위로를 드립니다.
추가)
예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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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에 랩허브 브리핑 예고한 대전시장의 발언이
궁금 하다. 대전이 될줄알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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