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19일 예타 통과
이번정부에서 정부부채 감소를 위해 지출 예산 감축 하겠다하여 걱정되었으나 다행히 통과되었다.
*이번 심의에서 예타 대상 10개중 3개만 통과함
바이오 랩허브는 미국 보스턴의 랩센트럴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작년 11개 지자체 중 최종 5군데 경합 후 송도로 최종 확정.
보스턴 바이오 생태계 관련 글
최초 제안했던 대전 및 강력한 경쟁자였던 오송과의 경쟁에서 승리한 터라 앞으로도 송도에 바이오 기업 집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조만간 발표될 롯데바이오로직스도 송도와 오송이 경쟁 중이지만 송도에 올 것으로 예상.
감염병 진단, 신약개발 등 고기술을 요구하는 바이오 창업기업이 실험‧연구부터 임상실험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
①실험‧연구‧임상‧시제품 제작 등에 필요한 인프라 건설
②창업지원 프로그램 지원
③산‧학‧연‧병 협력 네트워크 등을 종합 지원하는 인프라 구축
송도 연세대 캠퍼스 부지에 있다.
아래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롯데바이오로직스(희망) 등 바이오 기업이 있고 위로는 세브란스 병원, 바로옆에는 NIBRT(인력양성센터)가 있으므로 최적의 입지라 할 수 있다.(공모할 때 연세대가 부지 제공)
2023년 착공
2026년 완공
2026년 하반기 입주기업 공모
2031년까지 지원
2천726억?
- 국비 1095억원
- 지자체 1550억원
- 민자 81억원 투입
공모기준에 국비받는 대신 지자체도 투입해야될 예산 기준은 850억 이었는데 지자체 투입 예산을 보면 인천시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
추가)
‘K-바이오 랩허브 구축’의 총사업비는 2,726억원(국비 1,095억원, 시비 1,550억원, 민자 81억원)으로 당초 추진했던 5,400억원(국비 3,324억원, 시비 2,076억원)에서 대폭 줄었다.
나중에 추가 예산 받아서 투입할 수는 있겠지만 국비를 70%나 줄이다니..그래도 인천시 예산은 별로 안줄었네. 나름 필요해보이는 쟁쟁한 R&D예타 대상 10개중 통과한 것은 랩허브 포함 3개 뿐이니 다행이라 해야할지.
총 3개동
- 2개는 입주기업 건물
- 1개는 커뮤니티 건물
즉, 창업기업 보육시설, 커뮤니티 공간,첨단 연구장비·시설 등이 들어온다.
각 기업이 기초연구와 신약 후보물질 발굴, 독성 효능 평가 등을 할 수 있도록 연구시설에 총 75종의 장비를 마련 예정
1.단백질 의약품
2.치료용 항체
3.백신
4.효소 의약품
5.세포 및 조직 치료제
6.유전자 치료제
7.저분자 의약품
8.약물전달시스템 분야
+10년 미만인 기업
2026년부터 2031년까지 6년간 총 120개 기업
각 기업은 3년간 랩 허브에 입주해 연구개발비 지원 받음.
R&D 비용 203억. 기업당이라 하기에 예산대비 너무 많고 총액이라 하기엔 너무 적은느낌. 확인필요
각 기업은 비임상 인허가와 상용화 등의 단계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세브란스병원 등 기업·기관의 지원을 받음(공모에서 팀 송도 꾸릴 때 기업이나 세브란스가 지원해주기로 약조한 듯)
6년간 120개 기업을 지원하고 3년동안 입주 가능하므로 연평균으로는 60개 기업이 입주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3년 입주하고 나가더라도 결국은 송도 내에 자리 잡을테니 120개 기업이 들어온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아래 자료에 따르면 벤처기업당 직원수는 평균 20명이므로 1,200명(60개 기업*20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있다. (+랩허브 지원 인력).
SK바이오 사이언스 직원수가 1,000명 정도이므로 왠만한 대기업 이상의 입주효과라 할 수 있으며 대부분 개발/연구직이므로 인적 구성도 좋다.
또한, 벤처기업 중에서도 투자를 유치한 경우는 고용이 증가하여 평균 직원 수 43명이라 함. 랩허브에서 투자 유치가 활발할 것이므로 대부분 기업이 투자 유치를 받으면 최대 2,400명 정도의 고용창출을 예상할 수 있다.(셀트리온 정도)
바이오만 따로 집계된 자료에서는 중소,벤처기업 직원수는 30명정도.
WHO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를 추진하기 위한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의 선정이다.
이것도 오송과 경쟁할 것 같은데 올해 9월쯤 공모예상된다.
참여기관 규모가 다르다.(글로벌급)
참여 기업이나 대학을 볼 때 역시 송도 우세 예상
WHO 허브 민관파트너십 참여기관
글로벌기업 :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GC녹십자, 한미약품, 싸이티바, 싸토리우스
해외기관 : IDB(미주개발은행), PAVM(아프리카백신생산연합), 남아공 Biovac社, ADB(아시아개발은행)?
국제기구 : 국제백신연구소, 라이트펀드
대학 :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의료기관 : 국립중앙의료원
공공기관 : 코트라 외
정부기관 : 보건복지부 외
송도 바이오 관련 용어 정리
P.S
선순환
GTX B, 롯데몰, 세브란스, 랩허브, 워터프론트 등 송도의 굵직한 계획들은 한번씩 위기가 있었지만 지금은 계획대로 되어가는 중이다. 사업들이 서로 얽혀있거나 시너지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발을 뺄 수 없는 단계에 있고 2026년 정도면 GTX는 진행중이겠지만 다른 사업들은 눈에 보일것이다. 롯데 외 다른 기업들도 송도로 오겠지(혹시 롯데가 오송에 간다면 경제청이 기한 내 11공구 토지공급을 못해서 마음급한 롯데가 오송으로 가는 것).별로 기사화(이슈)되진 않지만 송도 학군이나 경관 등은 정상궤도에 올랐고 국제업무지구도 건너들은 분위기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기에 송도는 완성형도시가 되는 중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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