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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는 5공구에 터를 잡고 본사 및 1~4공장을 지어서 가동하는 중인데 현재 상태로도 세계최대 바이오위탁생산업체이다.

위 5공구 1캠. 아래 11공구 2캠


그리고 추가로 11공구에 5공구 기존공장보다 더 큰 규모의 부지를 사들여 공장을 지을 예정이다. 토지계약하자마자 공장 경관심의하고 착공준비중인 상태.

경관심의 통과
경관심의 통과

구상조감도


세계최대


삼성바이오로직스. 건설 중인 4공장(25.6만L)이 내년 완공되면 1~4공장 총 생산능력은 62만L로 CDMO 분야 압도적인 세계 1위 자리를 굳히게 된다.
전세계 바이오의약품 전체 생산량의 30%를 점유할 수 있는 규모. 4공장은 2022년 10월부터 부분 가동.

11공구 2캠퍼스 내 4개 공장 추가
5공구 1캠퍼스내 1~4공장까지 총 8개 공장을 확보

2캠퍼스 부지는 1캠퍼스 부지 23만8000㎡ 대비 약 30% 크다.



고용규모

2캠퍼스 건립으로 연평균 400명 고용창출, 10년후인 2032년에는 총 4000명의 고용창출을 기대
+협력사 통한 고용창출 1000여명
+건설인력 5000명


일감확보가능한가? - 행동으로 보여준 삼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런 막대한 일감을 실제로 확보할 수 있을지 우려하는 시장에 더 큰 투자로 답했다. 인천 송도에 새롭게 마련된 11공구 부지에 공장 4개가 추가로 들어선다.
사업비는 무려 7조 원

송도 11공구에 조성될 제2 바이오캠퍼스는 1~4공장이 있는 제1 바이오캠퍼스보다 더 큰 규모의 생산설비를 갖출 것으로 예정됐다.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어도 삼성바이오로직스에게는 여전히 ‘열린 시장’이라는 뜻이다.

전망

코로나19의 기세가 약해져 백신과 치료제를 비롯한 바이오의약품 수요가 줄어든 뒤에도 생산능력에 대한 요구는 여전히 높을 것.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요 고객사인 글로벌 대형 제약사의 위탁생산 일감이 끊이지 않고 있음

“대형 제약사가 중요하다”며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대형 제약사 20곳 가운데 13곳을 고객으로 두고 있고 이들의 제품 포트폴리오는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을 보면 아직 가동을 시작하지 않았는데도 벌써부터 주문이 밀려드는 중.

올해 10월 부분가동을 앞둔 4공장은 생산능력 25만6천 ℓ(리터)를 보유해 단일 공장 기준으로 기존 세계 최대였던 3공장을 능가한다. 공장 가동 전임에도 이미 제약사 5곳으로부터 제품 7개를 수주한 상태다.

매출과 수주액

누적 수주 총액은 반년 만에 약 5억 달러 늘어나 올해 상반기 기준 79억 달러 달성. 매출을 보면 올해 처음으로 상반기 매출 1조 원대에 진입하는 등 성장세가 가파르다.

4공장이 완전 가동에 들어갈 경우 수주 규모는 더욱 확대될 공산이 크다. 4공장이 준공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전체 생산능력은 62만 ℓ까지 늘어난다. 이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단독으로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량의 30%를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다.


시장규모

빠르게 시장 규모가 커지는 항체의약품, 세포유전자치료제 등의 위탁생산 수요 상당 부분이 삼성바이오로직스로 쏠릴 것.
시장 조사업체 이밸류에이트파마에 따르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시장은 2019년 2660억 달러에서 2026년 5050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경쟁상대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 이외에도 여러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업체가 생산능력 확대에 주력하는 중이다.

독일
베링거잉겔하임은 18만5천 ℓ 규모 바이오의약품 공장 건설에 7억 유로(약 9300억 원)를 투자해 지난해 10월 준공했다.

중국
우시바이오로직스는 올해 말까지 생산능력 26만2천 ℓ를 달성한 뒤 2024년까지 43만 ℓ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일본
후지필름다이오신스는 글로벌 사업장의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을 키우기 위해 16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최근에 밝혔다.

증권업계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5공장을 비롯한 후속 공장의 초기 착공을 통해 경쟁업체들과 격차를 벌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바이오생태계 구축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캠퍼스에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과 함께 바이오벤처 육성 공간인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또 글로벌 연구개발(R&D) 및 분석 서비스 시설을 구축해 R&D 역량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주가

선반영된 측면이 있고 경쟁업체들이 진입중이지만 반도체에서 했던것처럼, 그리고 경쟁자였던 TSMC 사례를 참고하여 시장을 장악하면 주가상승여력도 충분하다본다.
2022년 현재주가 80만? 2025년 200만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생산 일감 우려에 답했다, "공장 4개 더 지어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대규모 투자에 발맞춰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일감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1공장. <삼성바이오로직스>[비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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