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On time, Always



▣ 장소

송도 센트럴파크
 
▣ 거리
서울 1시간, 인천 30분, 부산 5시간, 광주 4시간
 
▣ 특징
연못, 아이랑 가볼만한 곳, 자전거, 반려견, 조경, 공원, 주말 여행지, 보트 타기
 
아이랑 함께 여행하기
인천대공원에 갔을 때 송도 센트럴 파크도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미친 듯이 좋아서 사람들도 많았죠.
흔히 송도는 인천의 상급지라고 합니다.
교통 외에 학군, 경관, 인프라, 소득 수준, 일자리 등이 다른 구도심을 압도하기 때문이죠.
주거지 경관은 그 자체가 관광지가 되기도 합니다.
초기 단계 송도에 지어졌던 센트럴파크1,2와 업무용 빌딩들이 둘러싼 센트럴파크는 관광지로도 멋진곳이 되었습니다.
 
일단 넓고 즐길 거리가 많습니다. 그런데 편의점 왜 이렇게 멀리 있는지 물 사러 갔다가 힘 다 뺐네요.
 
센트럴파크 잔디밭에는 아침부터 사람들이 원터치 텐트나 돗자리 들고와서 하나둘 자리를 잡기 시작하고 호수 주변에는 자전거, 산책, 조깅, 킥보드, 반려견 산책 등으로 어떤 구간은 병목 현상도 생깁니다.
호수에서는 보트를 타는데 3종류 정도의 보트가 있습니다.
주로 일반보트와 문보트를 타는데 사람이 많거나 연세드신 분이 있다면 일반보트가 좋을 것 같고
커플이 있거나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해주고 싶다면 문보트도 좋아보입니다.


저도 센트럴파크 호수변 잔디에 돗자리를 깔고 출발 전 포장한 베트남음식을 셋팅하고 점심으로 먹어봅니다. 그리고 잔디밭에서 뛰고 숨바꼭질하고 킥보드 쫒아다니며 하루를 다 보냈네요.
 

정말 멋진곳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주차는 지하주차장도 있는데 곧 만차가 되므로 센트럴파크 주변 도로에 많이들 하십니다. 아마 주말에는 주차단속 안하는 것 같고 센트럴 파크 진입로가 많아서 주차 어디에 하든 괜찮습니다.

 

최고의 공간, 최고의 시간

아트포레 멋진곳인데 유동인구가 너무 적은 곳

이날은 석양도 멋졌죠.

책에서 본 민들래홀씨를 좋아합니다.

나중에 송도에서 살기로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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