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 바다, 아이랑 가볼만한 곳, 계단, 조경, 공원, 주말 여행지, 섬, 배타기, 주차 좁음
아이랑 함께 여행하기 오이도는 2번째 방문입니다 처음에는 아내랑 둘이오고 지금은 아이랑 셋이 왔네요.
이곳은 주차가 어려운 곳이에요. 육지 끝이고 절벽이라 넓은 공터도 없는데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와서 민원때문인지 도로변 주차도 안되더라구요. 대중교통도 적은데 관광지 자체주차장은 좁고 아래쪽 배타는 곳 근처 공터에 주차하면 되는데 급경사를 내려가야하는점과 촘촘히 주차해야 되서 불편하고...여튼 불편합니다. 그냥 차돌려서 가는분도 많아요. 게다가 아래쪽에 주차하면 엄청난 계단을 올라와야죠.
킥보드를 들고 저는 등산?을 시작. 아이는 '언니'로 인정받고자 열심히 계단을 오릅니다.
주차는 불편해도 경치는 보장합니다. 부산 바닷가 근처 경관 비슷한듯 하지만 다 멋집니다. 평일에 방문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