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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특화단지 5곳 조성...“‘제2의 반도체’ 바이오 산업 키우고 백신 주권 확보”

바이오 특화단지 5곳 조성...제2의 반도체 바이오 산업 키우고 백신 주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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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바이오 분석 및 궁금증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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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시장부터 어제 유정복 시장까지 총 5개 공모사업에 송도가 선정이 됐습니다.




1.스타트업 파크

이것은 바이오는 아닙니다. 스타트업기업을 길러내는 기관의 입지선정에 송도가 선정됐고 현재 인대역 4거리에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2. K NIBRT(케이 나이버트) = 바이오공정 인력양성 센터


바이오 의약품 생산 시설(삼바, 셀트리온, 롯바)이 송도에 들어섰는데, 생산공정을 담당할 인력이 턱없이 모자라고 향후 배출도 안되는 구조.

그래서 삼성을 위시한 업계에서 정부에 지속적으로 바이오공정 인력을 공급해 줄것을 건의했습니다.
이에 아일랜드에 체계가 잘 돼 있는 NIBRT(아일랜드 국립 바이오인력 양성센터)를 그대로 복사해 옵니다.

정부에서는 이걸 송도에 바로 주지 않고 공모사업을 진행했고 송도가 단독 선정이 됩니다.


연대에 들어섭니다.





3. 바이오 랩 허브

이건 바이오 특화 스타트업파크 라고 보시면 됩니다.
바이오 스타트업을 길러내는 기관입니다.
기존에 스타트업파크가 있는데 바이오는 왜 별도로 하냐.

바이오는 실험장비나 시스템 등이 고가이다 보니 스타트업이 탄생하기 어려운 구조라고 합니다.
그래서 보스톤에 바이오 랩 센트럴 이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고가 장비 등을 비치하고 스타트업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도와준다고 합니다.

거기서 글로벌 백신 기업 모더나가 탄생.

이걸 대전시에서 점검해 보고, 정부에 한국형 랩 센트럴을 해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러자 정부에서 또 이걸 대전에 주지 않고 공모를 합니다.

그 공모에서 송도가 단독 선정이 됩니다.


연대에 들어섭니다.



4.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이건 한마디로 말하면, WHO에서 관리하는 바이오공정 인력(저개발국가) 양성 센터입니다.

코로나가 터지면서 바이오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했고 그래서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야 하는데, 선진국이야 알아서 하지만 저개발국은 바이오 인력이 전무하고 대책도 없는게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WHO가 나서서 저개발국의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을 진행하게 됐고, 다만 직접 사업을 수행할 수 없으니 그 사업을 한국에 위탁준 것입니다. 즉 WHO가 한국에다 니네가 저개발국 인력들 데려다 바이오인력으로 양성해 줘. 라고 한것이죠.

이걸 정부가 공모에 붙였고 그 결과
송도는 메인, 시흥, 오송 등등은 서브로 선정이 됩니다.

연세대・인천시 컨소시엄,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메인캠퍼스' 선정

[한국뉴스 문병학 기자] 인천시는 연세대학교와 함께 지난 5월 보건복지부가 공고한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사업'에 응모해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GTH-B) 메인캠퍼스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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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번을 송도로 단독으로 주고 보니 항의가 많이 들어갔을테고 정부도 고민이 깊어졌다 생각됩니다.
그 결과 송도를 선정하면서 타지역은 서브로 선정해 주면서 불만을 잠재운 것으로 생각됩니다.


점수로 계량화 하면 송도가 압도적인데 계속 송도를 선정하기 어려우니 타지역도 같이 선정해 주는 겁니다.
그리고 속으론, 살아남는 놈 우리편. 이렇게 생각하겠죠.

연대에 들어섭니다.





5. 바이오 특화단지


어제 발표된 바이오 특화단지.

정부에서 4개 산업에 대해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했습니다.
바이오는 추후 추가로 전략산업으로 선정됐는데요.

국가첨단 전략산업 =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총 4개

바이오 추가되기 전에
반도체, 배터리 산업 등이 전략산업으로 지정돼 있었고 특화단지 지정 공모를 했죠.
그리고 바이오가 전략산업으로 추가되면서, 이번에 바이오만 따로 바이오 국가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를 한 것입니다.



그럼 특화단지는 뭐하는 사업이냐


이렇게 특화단지내 있는 기업들을 행정적 지원을 해주는 것입니다.
기업들 사업하기 편하게 도움을 주는 사업이에요.

앞선 4가지 공모 사업이 일종의 단일 센터를 운영하는 사업이었다면 바이오 특화단지는 그 단지에 위치한 기업들을 지원해 주는 일종의 특구 개념입니다.

포괄적 지원이죠.

여기에 인천, 시흥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선정이 됐고, 대전 등 몇몇 지역이 지정됐습니다.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센터가 들어서는게 아니라 일종의 특구를 지정해 준 것이기 때문에 그곳에 기업을 유치하고 특구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이제부터 각 도시의 몫입니다.

그런 특성이 있다 보니 정부 입장에서 여러곳 지정해도 문제가 크게 없고, 역시 각자 살아남는 놈 우리편. 이란 생각으로 여러곳 지정해 준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렇게 지정하면서 송도를 지정하면 부담에서 자유로워 질 수가 있죠.

타지역 자기도 지정됐으니 불만들이 없거든요.

위에서 특화단지는 바이오 산업특구 지정이라고 보심된다고 했잖아요.
인천은 송도, 남동공단, 영종 3곳을 신청해 선정됐습니다.
송도 전체가 바이오산업특구는 아니고요. 아래 지도 중 파란색 부분만 해당되고


남동공단도 파란색 부분
영종은 오렌지색 부분이 바이오산업 특구로 지정됐다 보심 이해가 쉽습니다.
현재 이렇게 송도는 바이오 거점이 되기 위한 스텝을 하나씩 밟아가고 있고요.



이번에 송도의 파워가 드러난 것이
송도에 바이오가 집약된 덕분에 그 힘이 영종, 남동공단, 시흥까지 뻗어나가 함께 바이오 수혜를 보게 됐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확대되면서 서부권 일대가 바이오로 먹고살게 되는 날이 올수도 있어요.


경부축이 현재 반도체벨트화 됐듯이 서부축은 바이오 벨트화 될 수 있는 것이죠.

어쩌면 어제가 30년 뒤에 봤을때 서부권 바이오벨트가 시작되는 날이었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동안 송도에 집중적으로 바이오를 집약했다면, 이번을 계기로 벨트화되는 첫걸음일 수있다는 것에,

이번 공모의 의미도 있겠습니다.



참고로 천조국 미국도 혼자 고립되지 않습니다.
나토를 만들고, 한미일 동맹, APEC 등 다양한 연합을 하죠.
그게 바로 축이고, 축의 힘입니다.
슈퍼 초강대국 미국도 세력을 형성해 라이벌을 제압합니다.

도시도 마찬가지고, 사람도 마찬가지에요.
세력을 만들어 그 세력끼리 싸움을 해야 버티고 또 승리할 수 있습니다.

송도가 단순 신도시가 아니라 국제도시로 커가고 또하나의 독자적인 도시로 계속 성장하려면 도시끼리 축을 형성해야 합니다.

그래서 인접 도시들이 같이 성장해야 송도가 더 클수 있다고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이번에 송도 뿐 아니라 영종, 남동산단, 시흥까지 같이 지정됐는데, 그런 방향성에서 접근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인천 바이오 특화단지 육성계획

바이오 국가첨단 특화단지 - 인천시 자료들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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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단지 지정 의의

송도&시흥 메가 바이오특화단지 지정의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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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곧대교 추진에도 긍정적

[시흥타임즈] 시흥시,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4조 7천억 투자, 배곧대교 등 현안도 '파란불'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시흥시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성공하면서 그간 난항을 겪던 배곧대교 건설과 배곧 관통 초고압선 문제 등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28일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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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기업 전력난 해소에도 긍정적
(고압선연결 조건부 시흥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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