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루메드 라는 회사는 코스닥 상장회사로서 연매출 천억정도 되는 바이오 회사다.
최근 셀루메드 바이오로직스라는 자회사를 만들어 mRNA 중심의 바이오시밀러 사업에 진출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송도에 만들예정이다.
송도 인프라를 볼 때 송도만한 곳이 없다고 하였다.
바이오기업으로 모회사인 셀루메드 본사는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에 있는데 자회사는 송도로 보내겠다는 것.송도 5공구나 11공구에 들어오겠지만 이왕이면 셀루메드 본사도 같이 들어오길 바란다. 상장폐지 직전까지 갔다가 기사회생해서 건전성이 좋아보이진 않지만 수년간 적자행진은 바이오기업의 운명이기도 하니 신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냈으면 한다.
그런데 토지계약은 했는지 의문이다. 그냥 협의중인건지 11공구 토지를 받기로 한건지 모르겠다. 5공구 바이오기업 부지는 거의 다 임자가 정해졌기에 IFEZ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했으면 한다.
셀루메드 기사링크
셀루메드(049180)가 자회사 설립을 통해 mRNA(메신저리보핵산) 플랫폼 중심의 바이오시밀러 사업 진출을 본격화한다. 셀루메드는 mRNA 백신 및 치료제 생산효소 샘플 개발에 성공한 데 이어 자회사 설립을 통한 mRNA 플랫폼 양산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셀루메드는 자회사 ‘셀루메드 바이오로직스’를 설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셀루메드 바이오로직스는 mRNA 백신 및 치료제의 기반이 되는 ‘mRNA 생산효소’ 양산을 위한 개발·생산 전문 자회사다. GMP급 생산기지를 구축해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유럽, 북미 지역에 mRNA 생산효소를 공급할 계획이다.
셀루메드는 지난해부터 GMP급 mRNA 생산효소 제조를 위해 독일 소재 글로벌 바이오 전문기업 ‘아르떼(ARTES Biotechnology GmbH)’와 mRNA 생산효소 2종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다. mRNA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대기업 관계사와 국내 상장사에도 샘플 효소를 공급할 예정이다.
셀루메드 관계자는 “셀루메드 바이오로직스는 송도에 구축할 예정으로 송도는 바이오·제약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지리적 이점뿐 아니라 시너지 효과가 크다”며 “mRNA 기반 생산효소의 원활한 공급과 변이 바이러스, 암, 독감, 에이즈 등에 대한 백신과 치료제 관련 mRNA 플랫폼 연구개발 이슈에도 대응하기 위해 자회사를 송도에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국내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과 함께 본격적인 양산을 위한 GMP급 생산설비의 필요성을 절감해 이번 생산개발생산 전문 자회사를 설립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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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주 셀루메드 부사장은 “mRNA 생산효소 양산과 더불어 기존 바이오 소재 생산량 증가를 위한 공장 이전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골이식재, 골형성유도단백질 등에 대해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세계적인 대학 바이오연구소와 차세대 바이오 기술 연구개발 및 기술이전, 외자 유치까지 협의 중인 만큼 국내외 글로벌 바이오기업들과 꾸준한 협력을 이어 나가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의료기기 소부장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셀루메드는 2018년 미국 FDA로부터 인증받은 탈회골이식재 ‘라퓨젠 DBM(Rafugen DBM)’과 식약처 승인을 받은 치과용 골이식재(덴탈파우더), 치과용 골형성유도단백질 골이식재(Bio BMP2)를 제조·공급하고 있다. 최근 해당 제품들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용 골형성유도단백질 골이식재(Bio BMP2)의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 허가 획득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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