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국제학교 채드윅(CHADWICK)과 칼빈(CMIS)

국제학교

국제학교는 경제자유구역 및 제주 특별차치도에만 가능.

국제학교는 외국인학교와 비슷하지만 내국인이 입학할 수 있다(정원의 30%정도). 외국인 학교에 내국인은 해외 거주요건 충족 시에만 입학가능.
교육부에서 인가한 학교만 '학교'라는 명칭 사용가능.
우리나라 고졸 인정 못받는 학교는 비인가 국제학교라고 해야하며 정식 국제학교 명칭을 사용하지 못함.

교육부 '인가' 국내 국제학교

인천 1(채드윅) + 1(CMIS) 추가
대구 1(DIS : 대구국제학교)
제주 4
- BHA (브랭섬홀아시아)
- KIS Jeju(한국국제학교)
- NLCS Jeju(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 SJA Jeju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인가'되었다는 것은 대한민국교육부에서 학력을 인정한다는 뜻. 국내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 '비인가'학교 출신은 검정고시 봐야함.
교육청 인가 국제학교는 채드윅 경우 처럼 미국 고교 학력 인정+국내 교육부 학력 인정 즉 dual로 받음. 최근까지 국내 6곳이었는데 오랜만에 추가인가로 이제 7곳.(이중에 인천 송도가 2곳)
CMIS가 인가되서 캐나다 매니토바 주정부 학교(CMIS)니까 캐나다 고교 졸업인증과 우리나라 교육부 학력 인정을 받아 국내대학도 진학할 수 있는 뜻이며 캐나다 대학 진학에도 유리.

제주국제학교와 송도/대구 국제학교 차이

내국인 입학비율
제주도에 있는 국제학교는 해외로 가는 수요를 흡수하고자, 100% 내국인이 가능한 국제학교이고 (국토부 자회사 설립후 모든 인허가 유치)
채드윅/CMIS와 대구 국제학교는 내국인이 정원의 30%만 가능한 국제학교(현재는 지자체 요청으로 40%인 상태-일정기간동안 수익을 위한 조정, 초기는 50%)

송도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서, 국제학교의 설립 목적인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을 통하여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환경과 외국인의 생활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외국인투자를 촉진하고 나아가 국가경쟁력의 강화와 지역 간의 균형발전을 도모함"에 따라 설립.
경제자유구역 국제학교는 외국학교법인이 설립하게 되어있으므로 채드윅은 미국 서부지역 사립학교의 분교 개념으로 설립된 학교로, 외국학교가 설립한 학교.

이 이외에도, 규모, 시설, 여러가지 이유로 그동안 교육부에 인가신청을 따로한 곳은 없었으며 CMIS는 해외학교가 만든 학교가 아니라, 개인의 영리 목적으로 설립된 학원이므로, 비인가였으나 이번에 인가됨.

*추가 내용은 링크 확인

서울/경기등에는 국제학교가 없는 이유

경제자유구역이거나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과 같은 법이 설립이 안되었기 때문에 국제학교가 없는 것.


*청라에 있는 달튼은 외국인 학교
(외국인학교는 국내 수십곳이 있으며 원칙적으로 국내 학생 입학불가. 외국인이거나 해외거주요건 있음+국내교육 과정 인정여부 다름)

국제학교 추가 인가

국내 6개 국제학교로 몇년간 유지되다가 최근 송도 CMIS가 교육부로부터 인가된다는 소식

CMIS 캐나다 국제학교, 인천 송도에 내년 2월 개교 - 인천투데이

그리고 현재 위치에서 이사 예정이다.
현재위치는 5공구 글로벌캠퍼스이고 이사갈 위치는 4공구 구)가톨릭대학교 자리이다.

경제청에서 3공구 국제학교 부지를 제안했지만 규모가 커서 구)가톨릭 대학교 부지로 이전한 것으로 보인다.
*전 카톨릭대학교 조형예술대학 건물을 임대하고
외부에 있는 체육장 등을 빌려 사용할 예정

추천글) CMIS가 이전할 송도 4공구 요약

송도 4공구에 대하여 - 장점/단점

[줌인 ifez] 송도 미개발 부지 경쟁력 저하 우려

아래 지도 상단 네모표시가 채드윅
하단 네모가 경제청이 제안한 3공구 국제학교 부지
채드윅만큼 넓은 부지고 아무것도 없기때문에 투입자본이 상대적으로 적은 가톨릭대학부지로 이사를 결정한것으로 보인다.

문제점 - 개교인가? 이전인가?

개교인가, 이전인가…송도 국제학교 조건부 승인에 학부모들 '혼선'

송도에 있는 국제학교 2곳.

채드윅(인가)

Chadwick International: International School in Songdo, Korea

채드윅은 정원 2,000명을 목표로 2천억 이상 투입된 학교로 포스코가 송도 개발하면서 기부체납한 곳.

채드윅 학비

Village School 초등학생은 2,250만원 + 12,760달러 (1,520만원) = 3,770만원

Middle School 중학생은 2418만원 + 13,720달러 (1,646만원) = 4,064만원

Upper School 고등학생 2647만원 + 15,020달러 (1,803만원) = 4,450만원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학비와 비용

CMIS(추가 인가) - 칼빈매니토바국제학교

CMIS Canada

- 정원 : 1312명

- 학년
유치원 2년 과정 10학급
초등학교 5년 과정 20학급
중학교 3년 12학급
고등학교 4년 16학급 등 총 58학급

- 학비 : 인가전 현재 2천. 인가 후는 아래 참조

이사 예정인 위치

CMIS 학비

유치원 1900만원
초등학교 2100만원
중학교 2350만원
고등학교는 2600만원
(다른국제학교 수업료의 50~60% 수준)

CMIS가 인가되면?

CMIS는 채드윅에 비해서 시설 및 네임벨류가 떨어지긴 하나 교통편(gtx 인천대입구역 인근)이 좋고 주변 공원 등의 인프라가 밀리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경쟁력을 갖췄다고 본다. 이동국 자녀 막내 3남매도 다녀서 유명하던 곳이며 현재도 채드윅 입학이 안되거나 부담된 학생들이 많이 가던곳인데 이번에 인가되면 CMIS는 채드윅 대체제가 아닌 처음부터 목표로 하는 학교가 될 수도 있다.

1.킨더부터 캐나다 국공립 초중등으로 졸업시 캐나다주교육부가 졸업장을 수여
2.영연방대학교로 진학 혹은 영연방 취업 및 비자발급 이민등에 가산점.


인가 후
킨더전체 인원은 더욱 늘어날 예정(현재 한반 최대14명). 현재 IGC건물을 공유하고있는 상태가 넓을것 같지만 아이들이 사용하는 교실면적 등은 큰차이가없을듯. 이사를 하더라도 강당, 운동장 등 전부 있으며 학부모간담회를 하였었고 도면도 공유되었음. 주니어킨더는 사용하는 부대시설이 제한적이기때문에 이사하더라도 크게 달라짐이 없을 것. 현재 주니어킨더는 한반당 12명 이하이며, 목표인원수가 15-20명.
이사가면 대학교 건물이었던 곳 3동을 사용 예정. 아무래도 이전에는 타 대학 건물에 세들어 있는 개념이었다고 하면 독립적인 캠퍼스를 가지게 되는 것인 만큼 학교같은 느낌은 더 개선될 걸로 생각. 비인가 국제학교가 비인가 였던것도 단점이지만 학교보다는 학원같은 느낌이어서 꺼려했던 것도 사실.

국제 학교 부동산 효과

기사에 따르면 외국인 정주여건 개선하고 경제자유구역 투자 활성화에 기여할것이라고 본다. 부동산 시장에서 봐도 1공구 채드윅 주변의 전세시장은 꾸준한 수요로 탄탄한 편이므로 4공구에 훈풍이 불 수도 있겠다. 항상 생각한거지만 송도 내 에서도 4공구는 저평가지역이다.

국제학교 커뮤니티 보면 채드윅은 물론 비인가 였던 CMIS보내려고 송도로 이사오는 분들이 상당하다. 맹모삼천지교.

송도를 알리고 우수한 인재들을 키워내는 훌륭한 국제학교가 되길 바란다.


같이보면 좋은 글)

인천 송도에 대하여

송도 국제학교추가 예정 - 해로우스쿨

송도 국제학교 해로우스쿨 진행경과 및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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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링크 및 내용

송도에 국제학교 1곳 더 생긴다 - 인천일보

오는 2023년 송도국제도시에 1300여명 규모의 국제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채드윅송도국제학교 이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두 번째 국제학교의 개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제131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경자위)'를 열고 캐나다 학교법인(GWSCE)이 송도국제도시에 설립을 신청한 '칼빈 매니토바 국제학교(CMIS)'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CMIS는 캐나다 매니토바 주정부의 인증을 받은 교육과정을 도입, 총 정원 1312명 규모로 유치원 및 초중고 과정을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교육감 승인 등을 거쳐 2023년 2월 개교 예정으로, 위치는 송도국제도시 4공구 가톨릭대학교 송도 캠퍼스(조형예술대학교)이다. 이 학교는 송도 5공구로 신축 이전했고, 4공구 캠퍼스는 비어있다.

CMIS 설립위원회에 따르면 GWSCE는 캐나다에서 유일하게 학부모들로 구성된 비영리 학교법인으로 지난 1960년 개교했다.



수업료는 약 2274만5000원으로 예상된다. 여타 국제학교 수업료의 약 50∼60% 수준으로 전망되고, 모든 교사는 캐나다 매니토바주 교육부 승인을 받은 정교사로 구성된다.

CMIS 설립준비위원회는 “CMIS가 공공의 지원 없이 민간 제안으로 국제학교를 설립하는 첫은 첫 사례”라며 “인천경제자유구역은 국제 비즈니스 허브로서 6500여명의 외국인이 거주, 이들이 자녀를 교육할 다양한 형태의 교육환경·과정을 제공하는 국제학교가 필요하고 또 외국인들의 정주환경과 교육여건 등이 외국인 투자유치에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자위는 이번 회의에서 지난 2021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사업성과를 가장 높은 'S등급'으로 부여했고, 인천경제청은 영종국제도시 을왕산 지역에 대한 신규 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할 계획을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