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도 금속재료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왠지 Fe-Fe3C 상태도만 마스터하면 될 것 같다는 오만한 생각이 들기 시작하는 시점이죠. 어설프게 아는게 모르는 것 보다 무서운건데ㅡ.ㅡ 조심해야겠다고 스스로 다짐해봅니다.
그리고 오늘은 빠진사람이 많았습니다. 부산수업을 들으러갔는지? 수업이 별로였는지? 가을타서 놀러갔는지? 모르겠으나 이렇게 모두들 작심 3주 흐지부지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분들은 열심히 하시길! 다음주에는 부산에 볼 일이 있어서 부산 수업들으러 갑니다. 어떤분위기일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