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에 작성한 후기 입니다 - ◉ 주제 : 용접부 변형과 결함 지난번과 주제는 같고 강의하는 분은 달랐습니다. 지난 주 부산강의가 교수였다면 이분은 건설회사 근무 하는 것 같고 기술사를 2개 갖고 계신다고 했습니다. 처음에 좀 지루했어요. 톤이 너무 낮고 고저가 없어서 집중이 잘 안되는 느낌이랄까 그런데 듣다보니 꽤 괜찮게 강의를 하고 계십니다. 지난번 부산 강의 처럼 화려해보이진 않지만 쉽게 설명해주려고 여러가지 비유를 하시는 노력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금속 조직 내에서 어떤 물질이 이동하는 것은 골목길, 입계에서의 이동은 고속도로에 비유하여 결함 또는 결함의 원인이 되는 물질의 이동속도에 차이가 있음을 설명하고 물통, 쓰레기통 등등 이래저래 이해를 돕기 위한 노력이 돋보였습니다. ..
용접기술사 강좌 7주차 후기 - 2017년에 작성한 후기 입니다 - ◉ 주제 : 금속의 용접 이번주는 부산에 일이 있어서 부산수업을 들었습니다. 강의실을 사전에 알아보지 않아서 찾는데 고생했네요ㅠ 서울반 폴리텍 대학과는 규모가 다르고 언덕에 대학을 지어놔서 한참돌았습니다. 사서 고생.. 주제는 금속의 용접인데 거의 금속재료 쪽에 치우친 느낌 현역 교수님이신지 강의력?의 내공이 느껴졌습니다. 쉬운건 어는정도 공부한거라 복습하는 느낌이었고 어려운건 설명에 할애할 시간이 부족하다 보니 상당부분 이해되지 않고 진도가 나갔습니다. 물론 공부 많이 하신분들은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하나 저처럼 처음하는 분들은 어렵다 생각됩니다ㅠ 부산강의는 뭔가 산뜻하고 풍요로워보였습니다. 부산이 본점이고 서울은 분점 같은 느낌. 강..
용접기술사 강좌 6주차 후기 - 2017년에 작성한 후기 입니다 - ◉ 주제 : 강종별 용접특성 최근 바쁘고 피곤했네요. 원래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남는 시간을 활용했는데 시간이 남아도 정신적으로 피곤하니 만사가 귀찮은 느낌. CWI 자격증 갱신도 해야되는데 이게 정말 은근 귀찮습니다. 안과도 가야되고 해외로 보내야거든요. 그런데 피곤한 것도 스스로 선택한 일 때문이었으니 어디 하소연할 때도 없습니다. 장기전에서 필요한 자기관리에 실패한 한주였습니다. 그나마 반성하고 있으니 다행! 이번주?(저번주)도 강종별 용접특성이 강의 주제입니다. 강사님은 현업에 계신 기술사라 많은 자료를 갖고 계시고 보여주셨습니다. 메일로 몇개 자료를 보내준다고 해서 받았는데 기대했던 다른 자료들은 안와서 실망ㅠ. 내부자료라 안되었..
용접기술사 강좌 3주차 이번주도 금속재료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왠지 Fe-Fe3C 상태도만 마스터하면 될 것 같다는 오만한 생각이 들기 시작하는 시점이죠. 어설프게 아는게 모르는 것 보다 무서운건데ㅡ.ㅡ 조심해야겠다고 스스로 다짐해봅니다. 그리고 오늘은 빠진사람이 많았습니다. 부산수업을 들으러갔는지? 수업이 별로였는지? 가을타서 놀러갔는지? 모르겠으나 이렇게 모두들 작심 3주 흐지부지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분들은 열심히 하시길! 다음주에는 부산에 볼 일이 있어서 부산 수업들으러 갑니다. 어떤분위기일지 궁금하네요 오늘 강의는 아래 키워드가 중심이었습니다. - 상태도 - 5대원소 - 열처리 - 합금강 듀플렉스 이번 강의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금속재료에 대한 공부는 필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테크노넷 용접기술사 강의/강좌 2주차 공부는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름길은 없지만. 제대로 된 길은 있다는 것이죠. 순서가 있고 방법이 있는 법. 그래서 선생님이 있고 멘토가 있습니다. 용접기술사 준비할 때의 정도는 무엇일까요? 이제 막 시작하는 입장에서 단언할 수는 없지만 재료부터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실질적인 첫강의는 금속재료부터 시작합니다 용접은 재료에 열을 가해서 접합하는 것인데 재료에 열을 가했을 때 어떤 상태가 되고 A 상태를 어떻게 B 상태로 만들 것인가? 이 질문이 용접의 본질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용접 기술사 공부의 첫걸음은 재료다!” 2주차 강의해주시는 박사님은 기술사를 취득한 교수?이신 것 같았습니다. 나름 쉽게 설명해주시려고 노력하시는 편인데..
용접기술사 강좌 1주차 후기 서울반은 10명정도 부산반은 서울반보다 조금 더 많다고 합니다. 수강생들 소개시간도 있었는데 건설회사 정유회사, 중공업, 제조업, 설계회사, 기타 등의 순으로 직장분포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나이분포는 30대 초~중반이 3명 정도고 나머지는 40대이상. 재수강 비율은 30프로쯤 되는것같아요 이진희기술사가 16년째 주관하고 있는데 한국기술협회도 이진희박사 주관으로 기술사강좌를 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진희기술사의 경력이나 학력을 볼 때 많은 노력을 했을 것 같고 말솜씨가 좋아서 수강생들에게 동기부여는 확실했을 것 같습니다. 저도 그때 동기부여 많이 받았죠. 서울과 부산반의 커리큘럼은 동일한대 일부과목의 강사가 약간다르고 이진희박사 뉘앙스를 볼 때 2015하반기(다른해도마친가지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