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넷-용접기술사 강의/강좌 1주차 후기
용접기술사 강좌 1주차 후기
서울반은 10명정도 부산반은 서울반보다 조금 더 많다고 합니다.
수강생들 소개시간도 있었는데 건설회사 정유회사, 중공업, 제조업, 설계회사, 기타 등의 순으로 직장분포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나이분포는 30대 초~중반이 3명 정도고
나머지는 40대이상.
재수강 비율은 30프로쯤 되는것같아요
이진희기술사가 16년째 주관하고 있는데 한국기술협회도 이진희박사 주관으로 기술사강좌를 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진희기술사의 경력이나 학력을 볼 때 많은 노력을 했을 것 같고 말솜씨가 좋아서 수강생들에게 동기부여는 확실했을 것 같습니다. 저도 그때 동기부여 많이 받았죠.
서울과 부산반의 커리큘럼은 동일한대 일부과목의 강사가 약간다르고 이진희박사 뉘앙스를 볼 때 2015하반기(다른해도마친가지일듯)는 부산반이 강의진과 부가 혜택?이 더 좋아보였어요
그리고 서울반 부산반 둘다 들을 수 있다고는 하나 교재준비나 시간소모 등을 볼 때 16주 중 잘하면 1-3주 교차 수강할 수 있을까? 싶었습니다.
일단 1주차 기준으로는 강좌신청하길 잘했다는 결론. 일단 4개월은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거라 봤어요.
강의 끝나고 업무차 러시아에 1년 살다 복귀한 오래된 친구 만나서 러시아산 보드카 한잔.
떨어질걸 예상하면 안되나 그런 경우를 생각하니 회사동료에게는 학원다닌다는 이야기를 못했죠. 유별나다 할 수도 있고, 과도한 관심이 부담되기도 하고. 앞으로도 안하겠지. 여튼 친구는 용접기술사가 뭔지 모르겠지만 그냥 편하게 말할 상대가 있다는 것만으로 좋은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술은 자주할 수 없겠지만~
P.S 앞으로도 기술사 강좌에 대한 느낌과 개략적인 정보 전달만 할 예정입니다. 기술사 합격여부와 중간에 포기할지 등의 여부를 떠나 콘텐츠와 강의진 개인정보는 지켜져야 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부산강의 듣고 호텔에서 쉴 때 석양-